원자력을 위한 과학과 윤리
에너지 선진국인 독일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2022년까지 자국의 원전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독일이 이렇게 원전폐쇄를 선언하기까지는 17명으로 구성된 ‘안전한 에너지공급을 위한 윤리위원회(이하 17인 위원회)’의 역할이 컸다. 17인 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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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3 KBS 뉴스 中
중략
한중일 원전 운영 및 건설계획
세계의 공장 중국
엄청난 전기 수요
공장과 발전소에서 내뿜는
세계최대 이산화탄소 배출량
대부분의 전기생산
화력발전에 의존
후쿠시마 사고 전
다수의 원전건설계획
사고 후 승인 보류
한국 직접적인 영향권
▶ 영광의 원자력발전소에 사고가 나 광주과학기술원 근처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 곳에 머무르는 학생들에게 어떠한 대처를 할 것인가?
▶ 조직의 문제를 새로운 관점이나 방식으로 해결해 본 경험이 있는가
▶ 광주과학기술원의 어떤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겠는가
▶ 살아오면서 갈등이 있었던 적
Ⅰ. 서론
과학기술에 대한 의사결정에 시민의 참여기회가 박탈되면 복지, 환경, 안전, 윤리 등 삶의 질을 추구하는 시민의 가치관과 이해는 반영되지 못하고, 이윤과 군사력에 봉사하는 과학기술이 기존 사회구조에 의해 확대 재생산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최근 서구에서는 점점 기술화되어가는
Ⅰ. 서론
한 나라가 다른 나라의 국제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국가 대 국가의 차원에서 책임을 물을 경우 국제법은 시효를 두지 않는다. 그러나 한 나라가 다른 나라 사람에 대하여 저지른 국제법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피해를 입은 개인이 가해국을 상대로 배상을 청구할 경우 가해국은 시효가 지났음
직접 연관된 산업 분야에서는 더더욱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디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것인가. 이러한 의문에 대해 화두로 삼고자하는 에너지가 바로 원자력에너지다.
이 장에서는 원자력발전 정책과 미래세대 환경윤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과학기술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됨을 의미한다. 예컨대 원자력이나 유전공학 등은 단순히 그것을 다루는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한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1979년에 일어나 쓰리마일 섬 원자력발전소 사고나 19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제창하면서 미국의 원자력기술이 세계에 공개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원자력발전 등에 관한 연구개발이 시작되었다.
1956년에는 영국의 콜더 홀 원자력발전소가 세계 최초로 상업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고, 뒤이어 1957년에는 미국의 쉬핑포트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발전소, 풍력발전소, 바이오디젤에너지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그중에 우리나라에서는 원자력 발전으로 인하여 전기 생산을 많이 하고 있다. 전기가격도 다른 대체에너지에 비해 저렴하고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이 국민들 사이에 심어져 있다. 언자력은 다른 것에 비해 전기생산할 때 원
과학기술에 발달과 응용에 의해 자연환경 파괴나 자원고갈, 그리고 대량 살상무기의 위험으로 위기의식을 느끼며 인간복제라는 생명공학의 급격한 발달은 인간의 존엄성까지 의문을 가지게 한다. 과거에는 핵문제나 환경문제로 인한 과학의 윤리문제가 “인간의 자연에 대한 도덕적 책임”문제로서